시종일관 쏟아붓는 강력한 ‘마라맛’에 정신이 마비될 지경이다.
로코라기엔 감정선을 이해할 수 없고, 창업 드라마라기엔 개연성이 없다.
중국 자본과 시장에 대한 두려움이 어떻게 예술을 망치는지 보여준 사례다.
'다큐 플렉스' 측은 "제2의 피해자가 우려된다"며 故 설리 편 다시보기를 중단했다.
기안84는 웹툰 여성 혐오 논란 이후 한 달 만에 '나 혼자 산다'에 복귀한다.
다소 불공평해 보이는 결과다.
댓글창 폐쇄의 순기능과 역기능을 알아보자.
기안84도, 네이버 웹툰도, MBC도 이 논란을 책임지려 하지 않는다.
시즌1에서 황시목과 한여진은 합동 수사를 했지만, 이번엔 다르다.
싹쓰리, 둘째 이모 김다비, 카피추 등등.
박세리, 이재영, 이다영, 남현희, 곽민정, 정유인이 출연한다.
언론이 소모적 논쟁을 키워 건설적 비판의 기회를 날린 또 하나의 사례다.
'순백의 피해자'는 필요하지 않다.